세상 이슈

일본 연예계 [카라타 에리카] 근황

오픈케비 2020. 10. 5. 12:53

남녀가 서로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것은 좋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제도와 도덕적인 부분에 있어서 실수

를 하게 되면,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들만의 일로 끝난다면 깔끔하고

좋겠지만, 사람의 일이란 것이 단지 두

사람의 관계가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얽혀 있으니 말도 많고 탈고 많고,

서로 이해 관계가 있다면 그 사이가 

더욱 안좋아 질 수도 있는 사실을 

 

우리는 이런 연예인들의 삶을 통해서 

알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일본 연예계는 와타베켄의 불륜,

유명 연예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연이어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20년 첫 번째 대형 이슈는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스캔들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동으로부터 10개월이 지나고

히가시데는 정상 궤도로 복귀하고

카라타의 근황은 어떨까요 ?

 

 

 

 

 

 

 

10월초, 도쿄.. 
외형은 달라졌지만 카라타 에리카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연예계 쪽일은 지금 하고 있지 않지만

긴 머리를 싹둑자르고 소속사 측의 

사무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번 불륜이 터지면 

피해자는 여자가 된다?는 

일본의 분위기와

 

육아 중인 부인이 있음에도 

불륜한 히가시데가 나쁜 것 아닌가 등등


어째서 히가시데만 정상 복귀인가! 

라는 등 여러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연 카라타 에리카는 배우와 

일본의 연예계의 흐름을 지켜보게됩니다.

 

 

 

 

[이슈 내용]

2020년 1월 22일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19살 미성년자이던 2017년부터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주간문춘 등의

보도로 알려졌다.

 

타임라인 한국 소속사 측에서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고 한다. 

 

카라타의 인스타그램이 이 날 댓글

기능을 닫은 점(덤으로 히가시데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점),

 

히가시데의 소속사에서

히가시데-안 부부의 별거 사실을 인정하고,

그 책임이 히가시데에 있다고 밝힌 점 등으로

미루어 2017년부터 크랭크인에 들어간

아사코 촬영을 계기로 두 사람이

불륜 관계를 맺었다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22일 자정 무렵 일본측 FLaMme 사무소는 

언론사에 팩스를 통해 카라타는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사무소 

역시 엄하게 지도하겠다는 서신을 

돌려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23일,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1월 24일, 정오 무렵에 

인스타그램을 폐쇄하였다. 

 

그리고 밤 10시 경, 출연 중이던

드라마 『병실에서 염불을 외지

마세요(病室で念仏を唱えないでください)』 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발표하였다.

 

전속 모델을 맡고 있던 'MORE'의 모델

소개란에서도 삭제되었다.

 

또한 내달 3일에 방송 예정이었던

카라타가 5화, 6화에서 주연을 맡은

테레비 도쿄의 옴니버스 심야 드라마

『100개의 아이디어를 드라마로 만들었다!

(100文字アイデアをドラマにした!)』의

방영도 무산되었다.

 

1월 27일, 공식 홈페이지 링크가 삭제되었다. 

이와 같이 출연 작품 하차는 물론이고 

물론 소속계약 지속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향후 한일 연예계 활동 가능성 그 자체가 

의문시되는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3월 22일, TBS 테레비의 선데이자폰에 

출연한 방송작가 야마다 나오코의 말에 

따르면,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소속사에서도 행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 카라타의 할아버지와 인터뷰한 결과 

가족들도 그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또다른 기사에서는 이는 

오보이며 소속사에서 연락은 유지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어서 현재 정확한 

상황은 확인이 불가하다. 

 

상식적으로 소속사와 가족이 모두 

소재와 연락 모두가 파악이 안되는 

채로 3개월이상 지났다면 불륜 문제를

떠나 실종 여부를 따질 수 있는만큼 

연락 자체는 유지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위 사건들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스스로 

보이지는 않는 상황이다.

7월경에는 가족에 의해 "연락 자체는 되고 있지만, 

직접 통화같은 것 못하고 라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다"라고 밝혀졌다. 

 

친언니에 의하면, 당장 어떤 액션을 

취하기에는 무리지만, 

이대로 연예계를 은퇴하기에는 

너무 분하지 않은가? 라며 복귀 의사를 

보였다고 한다. 

 

 

 

사실 불륜상대였던 히가시데는 현재

타격은 있을지언정 활동을 하고 있고 

와타베 켄 불륜 사건으로 세간의 

이목까지 옮겨간터라 본인만 

연예계에서 은퇴해야 할 상황에 

몰린것이니 분하지 않을리가 없는 

상황이긴 하다. 일본 연예계가 불륜 

관련으론 엄격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불륜사고를 내고도 복귀한 예가 아예

없는것도 아니니 시청자들의 

동정을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관건인 상황

이라고 한다.